한국노총 경기본부 14대 의장에 김연풍씨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를 3년 간 이끌어 갈 한국노총 경기본부 제 14대 의장과 사무처장에 김연풍씨와 민한기씨가 각각 당선됐다.
15일 한국노총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날 정기선거인대회에서 총 896명의 선거인단 표 중 단독출마한 김연풍-민한기 후보조가 755표를 얻으며 제14대 의장과 사무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를 3년 간 이끌어 갈 한국노총 경기본부 제 14대 의장과 사무처장에 김연풍씨와 민한기씨가 각각 당선됐다.
15일 한국노총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날 정기선거인대회에서 총 896명의 선거인단 표 중 단독출마한 김연풍-민한기 후보조가 755표를 얻으며 제14대 의장과 사무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투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바일로 이뤄졌다.
김연풍-민한기 후보조는 선거기간 중 Δ조직력 확대·강화 우선 Δ현장 속으로 '더 가까이' Δ가자! 1300만 도민 속으로 Δ노동권 사수와 사회양극화 해소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의장 당선인은 "국가적 경제난과 이른바 시대적 개혁을 빙자한 정권과 자본의 노동조합 및 노동자 죽이기 책동에 대한 만반의 대비책을 하루빨리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단결력과 투쟁력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조직확대와 노동가족의 더 큰 권익신장을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선자들은 오는 2월 말 취임식을 갖고 3년 간 한국노총 경기본부를 이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라이브 방송 깜짝 등장 효리, 유재석에 '데프콘 곧 죽이러 간다' 선언
- 효연 '그날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봤다고?…오늘까지만 참겠다'
- 文의 복심 윤건영 '양정철 兄,그 지독한 외로움 맘아파…그래서 술 한잔'
- 고교 강연서 '매춘 많다, 안 많다' 발언 논란…박범계 '내용 왜곡'
- 이경규 '눈탱이 맞았다, 출연료 한 푼 못받고…개한테 물려가며 번돈'
- '실수한 직원 사직서'…함소원, 다이어트 차 원산지 해명에도 시끌
- 남의 집에서 샤워하고 나체로 누워있던 남성, 현행범 체포
- [RE:TV] '언니한텐' 유수진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났다면…' 난임에 울컥
- 류담, 이혼 4년만에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신부와 재혼
- 김지원 아나운서, KBS 떠난다 '한의대 진학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