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익공유제, 사회주의 아냐..야당 협조해야"

김대근 입력 2021. 1. 15. 18:21 수정 2021. 1. 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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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 이익공유제에 대한 야당 비판에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했던 정책을 언급하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경제 양극화를 공동체 정신으로 대응해 이겨내자는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야당이 사회주의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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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19 이익공유제에 대한 야당 비판에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했던 정책을 언급하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경제 양극화를 공동체 정신으로 대응해 이겨내자는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야당이 사회주의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에서는 초과이익공유제, 박근혜 정부에서는 기업소득 환류 세제를 시행했고 미국 크라이슬러와 영국 롤스로이스, 일본 도요타 등의 기업도 이익공유제 경영으로 유효한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익 공유제 논의를 위해 민주당에 구성된 '포스트 코로나 불평등 해소 TF'도 첫 회의를 열어 앞으로 국내외 사례를 연구하고 앞서 제출된 관련 법안들도 2월 임시국회에서 우선적으로 다루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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