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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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15일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본점과 영업점, 해외영업점 등 200여 개 장소를 연결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에서 부산은행은 미래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한 탄탄한 고객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고객중심 영업 실천, 직원 전문성 및 상담역량 강화, 지역 중소기업 전문 특화은행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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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생존 위한 고객기반 확보, 수익구조 개선 전략 등 논의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에서 부산은행은 미래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한 탄탄한 고객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고객중심 영업 실천, 직원 전문성 및 상담역량 강화, 지역 중소기업 전문 특화은행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저금리·저성장, 디지털·언택트 경영환경 아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전략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해 12월말 조직개편을 통해 서울 CIB센터를 투자금융 2부로 승격하고, 본점 IB업무 담당인력을 충원했다.
부산은행은 혁신적 기술력을 보유한 인터넷전문은행과 빅테크·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해 혁신방향을 '고객중심적 디지로그 뱅크(Digilog Bank) 구현'으로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가장 디지털적이면서도, 가장 인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이제 당연한 것은 없다"면서 "변화된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고객에 대한 기존 인식이나 과거를 답습하는 영업 방식 등을 과감히 파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면‧비대면 채널에서 철저하게 고객중심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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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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