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누적 4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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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오늘(15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이들 확진자 2명은 수도권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어제(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493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결과 오늘(15일) 오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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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오늘(15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이들 확진자 2명은 수도권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어제(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493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결과 오늘(15일) 오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2명 모두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는 상태로,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로써 오늘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95명으로 오늘 제주에서 확진자 8명이 퇴원하면서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를 방문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제주도민 39명 가운데 3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미검사자로 분류했던 7명의 신원도 모두 확인했다며, 4명은 늦어도 내일(16일)까지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고, 1명은 경기도에 체류 중인 사실이 확인돼 관할 보건소로 이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나머지 2명은 BTJ열방센터를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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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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