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후보, 이낙연 대표 만나 체육인 피해 보상금 문제 협의

이상필 기자 2021. 1. 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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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대한체육회장 후보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체육인 보상금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종걸 후보는 15일 오후 2시 체육인 피해보상과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이낙연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종걸 후보는 그동안 각 정당 관계자들과 체육인들의 절박한 생계지원 문제에 대해 깊게 논의해 왔다.

한편 이종걸 후보는 이낙연 대표와의 회동에 이어 각 정당 대표들과 순차적으로 적극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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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종걸 캠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종걸 대한체육회장 후보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체육인 보상금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종걸 후보는 15일 오후 2시 체육인 피해보상과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이낙연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종걸 후보는 그동안 각 정당 관계자들과 체육인들의 절박한 생계지원 문제에 대해 깊게 논의해 왔다. 14일에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체육기금 1조 원을 조성해 체육인들에게 1인당 1000만 원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민상 수영감독과 김화복 배구선수는 "거의 1년 동안 체육시설의 이용이 금지돼 체육인들의 생계위협은 물론, 훈련도 제대로 되지 못해 신체적, 정신적 운동감각 손실이 매우 심각하다"며 "향후 올림픽이나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된다"고 체육인들의 우려를 전했다.

이낙연 대표는 "체육계의 엄중한 상황에 대해 공감하면서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체육계의 조속한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걸 후보는 이낙연 대표와의 회동에 이어 각 정당 대표들과 순차적으로 적극협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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