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W그룹, 교정본부에 18억 상당 마스크 기부

손정빈 2021. 1. 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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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W그룹이 15일 법무부 산하 교정본부에 18억원 상당 KF94 마스크 200만장을 기부했다.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일성 SBW그룹 대표, 장진우 아이오케이컴퍼니 대표, 김세호 쌍방울 대표, 이영희 교정본부장, 유병철 교정정책단장, 한태환 사회복귀과장 등이 참석했다.

SBW그룹 관계자는 "교정 시설 내 코로나 확진 환자가 급증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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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SBW그룹이 15일 법무부 산하 교정본부에 18억원 상당 KF94 마스크 200만장을 기부했다.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일성 SBW그룹 대표, 장진우 아이오케이컴퍼니 대표, 김세호 쌍방울 대표, 이영희 교정본부장, 유병철 교정정책단장, 한태환 사회복귀과장 등이 참석했다.

SBW그룹 관계자는 "교정 시설 내 코로나 확진 환자가 급증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했다. SBW그룹은 지난 1일부터 각 교정 시설에 마스크 배송을 시작한 상태다. 배송된 KF94 방역 마스크는 전국 54개소 수용자들에게 지난 5일부터 순차 전달되고 있다.

한편 SBW그룹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위해 '지켜줄게요 캠페인'을 진행해 마스크 나눔 활동을 해왔다. 또 SBW그룹 계열사인 쌍방울·비비안·아이오케이컴퍼니 등과 서울·포천·오산·가평 등 여러 지자체에 마스크 및 동내의, 속옷 등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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