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방호복 입은 '의사 안철수'..코로나19 검체채취 봉사
우철희 2021. 1. 15. 18:1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뒤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지난해 4월 총선 이후 다시 의료 봉사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오늘 서울시청 앞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직접 방호복을 착용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안 대표는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체 채취 시스템은 잘 돼 있는 것 같다면서도 하루종일 서 있어야 하는 만큼 의료진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사 출신인 안 대표는 앞서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대구로 내려가 직접 방호복을 입고 의료봉사에 나서면서 국민의당 선전에 기여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앵커리포트] 달라진 연말정산 셈법..."4월에서 7월 소비 보세요"
- 제주 카지노 '145억 실종' 미스터리...범인은 어디에?
- 삼성 새 스마트폰 갤럭시S21 공개...새 디자인에 인공지능 카메라 강화
- 도쿄,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세계 최고 여행지' 1위...서울은?
- 중국 정법위 "김치 공정, 문화 자부심 없는 한국의 피해망상"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시청자들이 살렸다" 소름
- 中 출장 가는 홍준표에 '푸바오' 묻자...그가 날린 한마디 [지금이뉴스]
- 뉴진스, 1인 당 52억 정산받았다…어도어 지난해 매출 1,103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