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퍼거슨 감독 밑에서 못 뛴 게 유일한 아쉬움"

이균재 2021. 1. 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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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구단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을 얘기했다.

공로상을 받은 뒤 맨유의 레전드 사령탑인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축전을 받은 래시포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래시포드는 "퍼거슨 감독 밑에서 경기할 기회를 갖지 못한 게 내 커리어의 유일한 아쉬움"이라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퍼거슨 감독 밑에서 뛰는 건) 앞으로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지만, 그에게 전화해 10~15분간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놀라운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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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구단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을 얘기했다.

래시포드는 최근 영국축구기자협회(FWA) 시상식서 공로상을 받았다. 그간 아동 복지 사업에 힘써온 그는 코로나19가 대유행하자 결식 아동들의 무료급식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공로상을 받은 뒤 맨유의 레전드 사령탑인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축전을 받은 래시포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래시포드는 “퍼거슨 감독 밑에서 경기할 기회를 갖지 못한 게 내 커리어의 유일한 아쉬움”이라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2013년 여름 맨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맨유 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 2015년이 돼서야 1군 무대에 데뷔한 바 있다.

래시포드는 "(퍼거슨 감독 밑에서 뛰는 건) 앞으로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지만, 그에게 전화해 10~15분간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놀라운 일이었다"고 강조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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