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겠습니다" 예비신랑 양준혁, '9살 차' 장인·장모와 다정하게 '찰칵'

경예은 2021. 1. 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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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51·사진 맨 왼쪽)이 19세 연하 예비신부 박현선(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함께 처가댁을 방문, 화목한 가족사진을 찍었다.

양준혁은 15일 개인 SNS에 "방송에 처음 출연하신 장인, 장모님. '살림남2' 최고시청률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준혁은 예비신부 박현선씨와 그의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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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양준혁(51·사진 맨 왼쪽)이 19세 연하 예비신부 박현선(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함께 처가댁을 방문, 화목한 가족사진을 찍었다.

양준혁은 15일 개인 SNS에 “방송에 처음 출연하신 장인, 장모님. ‘살림남2’ 최고시청률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준혁은 예비신부 박현선씨와 그의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정하게 붙어 앉아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응원합니다”, “보기 좋아요”, “이정후 선수 능가하는 양준혁 2세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혁과 박현선은 지난해 12월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했다. 과거 그는 한 방송에서 “장인어른과 9살, 장모님과는 7살 차이가 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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