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C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글로벌 CBT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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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자체 개발 중인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15일 시작했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지난해 3월 북미, 유럽시장에서 콘솔로 먼저 선보인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의 PC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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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다양한 PVP 콘텐츠 경험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 중인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15일 시작했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지난해 3월 북미, 유럽시장에서 콘솔로 먼저 선보인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의 PC 버전이다.
네오위즈는 한국 포함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전 9시까지 5일간 CBT를 진행한다. 글로벌 이용자는 스팀(Steam)과 공식 홈페이지, 한국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접속 플랫폼에 상관없이 전 세계 이용자들은 같은 서버에서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CBT에서는 콤보 액션과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보스 및 몬스터들과의 전략적인 전투, 던전, 3대3 투기장, 15대15 전투장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PVP(이용자들간 전투) 등 차별화된 블레스 언리쉬드만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6일 오후 9시에는 블레스 언리쉬드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게임 관련 질문을 개발진이 실시간으로 답변해주는 AMA(Ask Me Anything)와 게임 소개 등 이용자들과의 소통 시간도 준비됐다.
개발을 맡은 라운드8 스튜디오 박점술 PD는 “오랜 노력과 시간을 담은 ‘블레스 언리쉬드 PC’를 통해 원작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콘솔을 PC로 이식한 만큼 묵직하고 강력한 액션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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