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확진자 나온 청주 초중고 3곳 학생·교직원 324명 '음성'

변우열 2021. 1. 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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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학생 3명이 다니는 3개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일가족인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각각 1명이 확진돼 이들 학교 학생(296명)과 교직원(28명) 324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확진 학생이 다니는 중학교는 지난 13일부터 방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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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학생 3명이 다니는 3개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학교(본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일가족인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각각 1명이 확진돼 이들 학교 학생(296명)과 교직원(28명) 324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등교중지가 내려졌던 해당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다음 주부터 정상 등교한다.

확진 학생이 다니는 중학교는 지난 13일부터 방학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들 학생과 접촉한 학생 90명과 교직원 5명의 자가격리 조처는 유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체 검사 대상 가운데 아직 학생 4명의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 다음 주부터 등교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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