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세권 8곳에 주택 4700호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과 동대문구 신설동역, 동작구 흑석역 인근 재개발이 가시권에 들었다.
정부와 서울시가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이들을 포함한 서울 8곳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15일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한 기존 정비사업지 14곳 중 종로구 신문로2-12, 동작구 흑석2, 영등포구 양평13·14, 동대문구 용두1-6·신설1, 관악구 봉천13, 강북구 강북5구역을 시범단지로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적률 인센티브 일부 기부채납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15일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한 기존 정비사업지 14곳 중 종로구 신문로2-12, 동작구 흑석2, 영등포구 양평13·14, 동대문구 용두1-6·신설1, 관악구 봉천13, 강북구 강북5구역을 시범단지로 선정했다. 모두 지하철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이다. 후보지에서 공급 가능한 물량은 4700호 정도로 추산된다.
공공재개발과 함께 추진되는 공공재건축은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공급 가구 수가 최대 2배가량 늘어나고 재건축 분담금이 최대 74%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LH 등이 서울 아파트 7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 사전컨설팅 결과를 보면 용적률은 현행 대비 평균 182%포인트(최대 258%포인트), 조합 단독 재건축 계획 대비 평균 96%포인트(최대 201%포인트) 증가했다. 공급 주택 수는 현행 대비 평균 58%(최대 98%), 조합 단독 재건축 계획 대비 평균 19%(최대 7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나기천·안승진 기자 n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결혼식 장소가 호텔?… 축의금만 보내요"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