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아파트 가스 배관 절단하다 '펑'..50대 부부 화상

박영서 2021. 1. 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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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 20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송암리 한 아파트에서 LP가스관 절단 작업을 하던 50대 부부가 폭발사고로 화상을 입었다.

남편 A(55)씨는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아내(58)도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집에서 함께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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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폭발로 부서진 아파트 유리창 (양양=연합뉴스) 15일 오후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한 강원 양양군의 한 아파트 유리창이 부서져 있다. 2021.1.15 [양양군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momo@yna.co.kr

(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5일 오후 3시 20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송암리 한 아파트에서 LP가스관 절단 작업을 하던 50대 부부가 폭발사고로 화상을 입었다.

남편 A(55)씨는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아내(58)도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집에서 함께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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