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105km 해상서 '중국 무인목선' 추정 선박 발견.."승선원 없어"

정다움 기자 입력 2021. 1. 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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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서 중국 목선으로 추정되는 선체가 발견됐다.

15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0분쯤 목포시 가거도 서방 105㎞ 해상에서 길이 15m·폭 5m 규모의 선박이 전복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정과 잠수요원을 현장에 투입, 선박 수색을 진행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중국에서 급류에 휩씁려온 무인목선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조사를 마치는대로 해당 선박을 목포해수청에 인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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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력선 전복
목포해양경찰서 전경, 청사(목포해경 제공)2020.1.11/뉴스1 © News1

(목포=뉴스1) 정다움 기자 = 전남 목포에서 중국 목선으로 추정되는 선체가 발견됐다.

15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0분쯤 목포시 가거도 서방 105㎞ 해상에서 길이 15m·폭 5m 규모의 선박이 전복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정과 잠수요원을 현장에 투입, 선박 수색을 진행했다. 수색 결과, 해당 선박은 무동력선으로, 승선원은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중국에서 급류에 휩씁려온 무인목선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조사를 마치는대로 해당 선박을 목포해수청에 인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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