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 "CJ ENM, 갑질의 칼 멈춰주길..눈물로 호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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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OO(티오오)를 두고 CJ ENM와 갈등을 빚고 있는 n.CH엔터테인먼트가 재반박했다.
15일 n.CH는 "CJ ENM이 n.CH와 합의에 이르지 못해 계약 종료됐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앞서 n.CH 측은 CJ ENM과 7년간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협의했으나 CJ ENM이 일방적으로 조건을 번복하고 계약 종료를 통보했으며 2020년 8월 이후로 비용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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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OO(티오오)를 두고 CJ ENM와 갈등을 빚고 있는 n.CH엔터테인먼트가 재반박했다.
15일 n.CH는 "CJ ENM이 n.CH와 합의에 이르지 못해 계약 종료됐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n.CH 측은 "CJ ENM이 제안한 부당한 계약조건을 받아들였으나 경영방침이 바뀌었다며 협상 결렬을 통보 받았다"며 "제안을 수락했는데 협상이 결렬되는 이상한 결과였다"고 주장했다.
CJ ENM 측이 "n.CH 측 전문 직원들이 상당수 퇴사해 내린 결정으로 내부 매니지먼트 팀 세팅이 끝났으니 TOO를 이관하라"고 했다는 입장에 대해서도 거짓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n.CH 측은 "2019년 12월까지 매니지먼트 담당자 1명만이 퇴사했고, 바로 새로운 인력을 채용해 업무 공백이 없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n.CH 측은 "불과 얼마전 '프듀 조작 사태'로 머리를 숙여 사과했던 대기업 씨제이가 여전히 '갑질'의 칼을 휘두르고는 것을 멈추고, 소통과 진정한 협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더 이상 힘없는 '을'인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이 피해를 보지 않길 눈물로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n.CH 측은 CJ ENM과 7년간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협의했으나 CJ ENM이 일방적으로 조건을 번복하고 계약 종료를 통보했으며 2020년 8월 이후로 비용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n.CH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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