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조기극복을 위한 지역문화예술계 열기 후끈..

포항(경북)=신계호 기자 2021. 1. 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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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역문화예술계도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고유 전통춤의 창작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

한누리우리춤연구회(단장 류선)는 문화예술계에 강타한 코로나 사태 이후 코로나 조기극복을 위한 창작무용극 '춤, 학이여 사랑일레라'를 준비하는 등 대극장공연 준비에 예술혼을 불태우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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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우리춤연구회 창작무용극 의지 불태워..
(사진설명) 지난해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한누리우리춤연구회의 가을정기공연 관음무 장면/사진제공=한누리우리춤연구회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역문화예술계도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고유 전통춤의 창작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

한누리우리춤연구회(단장 류선)는 문화예술계에 강타한 코로나 사태 이후 코로나 조기극복을 위한 창작무용극 '춤, 학이여 사랑일레라'를 준비하는 등 대극장공연 준비에 예술혼을 불태우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가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가진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공연을 가지면서 관객들과 교감을 이루면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사회적 팬데믹 코로나사태를 조기에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순수 자체 단원들로 구성된 한누리우리춤연구회는 대구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용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정기공연을 마련하는 한편 공연수익금 전액을 지역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기탁 하는 등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 시켜가고 있다.

한누리우리춤연구회는 지난해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가을 정기공연을 통해 무대에 5층 석탑을 제작하는 등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대미에 관객들과 출연진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탑돌이를 하면서 코로나 조기극복의 기원 의지를 다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선 단장은 "오는 5월에 봄 정기공연에는 봄 춤으로 테마를 잡고 단원들의 역량과 기량을 일가층 높이는 무대를 기획하고 있다"며, "가을 정기공연에는 창작무용극 '춤, 학이여 사랑일레라'를 선보이면서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다"고 야심찬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누리우리춤연구회는 2016년부터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면서 시민들과 무용을 통한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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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북)=신계호 기자 phf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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