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나우] '연말 정산'..'13월의 월급은 얼마?' 관심 커져

박상연 2021. 1. 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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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된 검색어 모아 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오늘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아시아나 항공, 그리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먼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입니다.

오늘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됐는데, 곧바로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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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된 검색어 모아 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오늘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아시아나 항공, 그리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하나씩 보시죠.

먼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입니다.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2020년도 연말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됐는데, 곧바로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달라진 점이 많은데요

하나씩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서비스 이용 시간이 달라졌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가능했지만 올해는 오전 6시부터 접속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오늘부터 25일까진 1시스템 과부화를 막기 위해 한 번 접속하면 30분까지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30분이 지나기 전 반드시 저장을 해둬야 합니다.

본인 인증 수단도 다양해졌습니다.

PC와 모바일 모두 새롭게 바뀐 공동 인증서로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민간 인증서의 경우 PC는 가능하지만 모바일 앱, '손택스'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점 기억해 두셔야겠습니다.

또 올해부터는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서 실손의료보험 보험금과 신용카드로 결제한 안경 구매비, 공공임대주택사업자에게 지급한 월세액 등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카드 세액 공제도 대폭 확대됐습니다.

다만 기간에 따라 소득 공제율이 좀 다른데요.

3월에는 두 배, 4월부터 7월까지는 일괄적으로 80%까지 오릅니다.

공제 한도도 30만 원씩 상향됐는데요.

단, 신용카드는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했을 경우에만 소득 공제가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배우자 출산 휴가 급여에 대한 비과세 신설, 우수인력 국내 복귀 시 소득세 감면 등의 바뀐 정책도 잘 숙지해두시기 바랍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키워드는 아시아나 항공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추진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 작업이 드디어 최대 고비를 맞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심사가 시작됐는데요,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한고비를 넘겼던 인수 작업,

과연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을까요?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 되면 국내 시장 점유율은 62.5%에 달합니다.

일반적으로 합병 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으면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데요,

이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예외적 기업 결합 심사로 허용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립니다.

공정위는 회생이 불가능한 경우 예외적으로 결합을 허용하는데요,

사례가 없는 건 아닙니다.

지난해 4월,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가 승인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아시아나의 회생 불가능성을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인수 작업의 운명이 갈리게 됩니다.

초대형 국적 항공사를 향한 마지막 고비,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입니다.

석 달도 남지 않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들의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이 고조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여권의 경우, 분위기가 처지면서 흥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본격적으로 하마평에 오르는 모양새입니다.

어제 우원식 의원이 김 전 부총리의 등판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는데요

오늘은 경쟁자인 우상호 의원이 나서 불을 지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중) : 이분이 어떤 제안도 받고 고민도 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다만 잘 아는 것처럼 우리 당에 기반이 튼튼하게 있는 분은 아니니까 여러 가지로 따져보고 고민을 하고 있던 게 아닌가 싶다.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거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민주당은 곧바로 박영선 장관 대신 김 전 부총리가 출마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소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렇다고 김 전 부총리 차출론이 이대로 사그라들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떻게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더뉴스 나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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