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현장에"..사업현장 11곳 발품 판 한대희 군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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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의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종횡무진하며 해빙기 안전 챙기기에 주력했다.
한 시장은 15일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등 주요 사업현장 11곳을 시찰하며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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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최대호 기자 = "시정의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종횡무진하며 해빙기 안전 챙기기에 주력했다.
한 시장은 15일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등 주요 사업현장 11곳을 시찰하며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첫 방문지인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의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에서 한 시장은 "주변 시설과의 조화, 충분한 주차장 확보 등, 환승센터가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제반 여건들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날 금정 환승센터 외에도 Δ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Δ당동 일대의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Δ산본동 군포복합문화센터, 산본동 I-CAN플랫폼(청년자립활동공간) Δ둔대동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 Δ금정동 그림책박물관공원 공사 현장 Δ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등 11곳을 시찰했다.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검사 업무에 여념이 없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한 시장은 각 현장에서 관계자에게 "시정 사업의 성패는 현장 확인에 의해 좌우될 정도로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점검 결과 문제점이 있는지 여부를 세밀히 파악해서 보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찰은 2021년 새해 초 민선7기 3년차 역점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 여부 등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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