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구하기..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탄원서 제출

2021. 1. 15.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판결을 앞두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1부는 오는 18일 이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당시 비선 실세였던 최서원 씨에게 뇌물을 건네며 청탁한 혐의로 2017년 2월 기소됐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해 8월 이 부회장에게 선고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의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판결을 앞두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박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으로 있는 동안 기업인 재판에 탄원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1부는 오는 18일 이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당시 비선 실세였던 최서원 씨에게 뇌물을 건네며 청탁한 혐의로 2017년 2월 기소됐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해 8월 이 부회장에게 선고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의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 신동규 디지털뉴스부 기자 / easternk@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