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작년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3.3㎡당 2천832만원

김종윤 기자 2021. 1. 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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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지난해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2천800만원대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당 856만6천원으로 조사됐고, 이를 3.3㎡당으로 환산하면 약 2천832만원입니다.

권역별로는 전국 1천281만원, 수도권 1천951만원, 5대 광역시와 세종시 1천291만원, 기타 지방 1천23만원입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평균 분양가 상승률은 전국 7.99%, 서울 7.68%, 수도권 7.62%, 5대 광역시 및 세종시 4.92%, 기타 지방 11.34%였으며,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12월 전국의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3만2천371가구로, 2019년 12월(1만6천359가구)보다 98%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이 1만5천152가구로 51%를 차지했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4천325가구, 기타 지방 1만2천894가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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