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73개, LG 139개 혁신상 휩쓸어

이종혁 2021. 1. 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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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내린 CES 2021 ◆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열린 'CES 2021'이 14일(현지시간) 폐막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혁신상을 비롯해 글로벌 매체들이 주는 우수상을 모두 합쳐 300개 이상 휩쓴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44개와 주요 매체들이 CES와 관련해 선정하는 각종 상을 합쳐 모두 173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110인치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로 CES 최고 영예인 'CES 최고혁신상'을 TV 부문에서 10년 연속 받았다. LG전자는 CES 혁신상 24개 등 총 139개 상을 CTA와 글로벌 미디어에서 받았다고 밝혔다. LG전자가 게임용으로 내놓은 4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는 CES 2021 최고혁신상과 함께 엔가젯 선정 'TV 부문 CES 최고상'도 받았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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