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곳 공공재개발..4700가구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등 8개 지역에서 공공재개발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15일 동작구 흑석2, 영등포구 양평13·14, 동대문구 용두1-6·신설1, 관악구 봉천13, 종로구 신문로2-12, 강북구 강북5 등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여덟 곳을 발표했다.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올해 신규 택지 사전청약 물량 3만 가구의 구체적인 입지와 계획을 4월 발표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등 8개 지역에서 공공재개발을 추진한다. 4700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면 3000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15일 동작구 흑석2, 영등포구 양평13·14, 동대문구 용두1-6·신설1, 관악구 봉천13, 종로구 신문로2-12, 강북구 강북5 등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여덟 곳을 발표했다.
이들 지역은 주민설명회, 계획 수립 등을 거쳐 오는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공공재개발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시행사로 참여한다. 용적률 상향, 사업비 융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각종 지원이 제공된다. 대신 새로 건설되는 주택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물량의 절반은 공공임대 등으로 내놔야 한다. 정부는 투기 차단을 위해 이번에 선정된 여덟 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올해 신규 택지 사전청약 물량 3만 가구의 구체적인 입지와 계획을 4월 발표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올해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신규 주택 공급”이라고 말했다.
최진석/강진규 기자 iskra@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상 최대 실적 TSMC 심상찮다…설비투자 30조원 '융단폭격'
- "돈 벌었지만 증권사 앱 삭제"…개미들, 주식 시장 떠나는 이유 [분석+]
- "기대가 너무 컸나?"…치료제 발표 후 급락하는 셀트리온
- "옷차림이 기장 스타일 아니야"…항공기 탑승 거부 당한 女
- "기밀 누설하면 건당 550억원"…애플의 공포 비밀주의
- 반민정 "조덕제 판결 후 동거인이…무서웠다" (직격 인터뷰)
- '현빈♥' 손예진, 40번째 생일+데뷔 20주년 '겹경사' [전문]
- '전참시' 이시영, 붕어빵 아들 최초공개! 러블리 '한도 초과'
- 문정원, 먹튀 논란 자필 사과 "기억 안 나지만, 자숙할 것" [전문]
- 조덕제, 반민정 2차 가해로 법정구속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