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4.0]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교육 정책,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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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육아와 교육, 그리고 정치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해답을 찾는 Think 4.0 부모교육 프로젝트! '부모4.0 정치콘서트'의 첫 번째 강연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입니다.
혁신적인 공교육을 추진해온 '교육 특별도' 제주와 원희룡 지사가 그리는 한국 교육의 미래를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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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육아와 교육, 그리고 정치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해답을 찾는 Think 4.0 부모교육 프로젝트! '부모4.0 정치콘서트'의 첫 번째 강연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입니다. 혁신적인 공교육을 추진해온 '교육 특별도' 제주와 원희룡 지사가 그리는 한국 교육의 미래를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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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막상 들여다보니까 교육감이 바뀔 때마다 정책들이 너무 많이 바뀌어요. 그런데 일선 학교나 학교 운영 위원회에는 자율권이 없어요. 교육 제도를 바꿀 수 있는 권한이 교육부나 교육청에 너무 많이 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해요).
저는 교육 자율과 자치는 존중하는데 이것을 개별 학교 단위, 그러니까 학교 수업과 학습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현장에 자율성을 많이 주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이런 방향으로 가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고요.
학교 밖 안전의 문제라든지 교육 문제가 학교 안에서만 해결되지 않는 게 대부분이거든요. 예를 들어 일반 행정과 교육 자치도 러닝메이트를 한다든지, 교육 부지사를 의무적으로 둬서 협력하도록 한다든지, 현재는 교육 자치와 일반 행정이 서로 간섭 못 하도록 분리하는 데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 부분을 일반 행정과도 협력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보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지사 강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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