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데, 매운맛 '34+35' 리믹스..래퍼 도자 캣·스탤리언 협업

이재훈 입력 2021. 1. 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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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매운맛'으로 유명한 노래 '34+35'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그란데는 여섯 번째 정규앨범 '포지션(Positions)'에 수록된 트랙 '34+35'의 리믹스 버전을 15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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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리아나 그란데. 2021.01.15.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매운맛'으로 유명한 노래 '34+35'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그란데는 여섯 번째 정규앨범 '포지션(Positions)'에 수록된 트랙 '34+35'의 리믹스 버전을 15일 발매했다.

떠오르는 스타 여성 래퍼 도자 캣(Doja Cat)과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특히 그란데의 댄서이자 안무가인 스캇 니콜슨(Scott Nicholson)과 평소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아티스트 빅토리아 모넷(Victoria Monét)이 작사에 힘을 보탰다.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말들을 녹여냈다.

'34+35'는 남성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요구하는 가사로 '매운맛 노래'로 통하고 있다. 최근 그란데는 연인인 달튼 고메즈(Dalton Gomez)와의 약혼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은 "그란데는 현악 비트를 듣고 느꼈던 동화 같고 순수한 느낌과 완전히 반대되는 '매운맛' 가사를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 아리아나 그란데 '34+35 (Remix)' 아트 커버. 2021.01.15.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photo@newsis.com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34+35' 가사에 대한 핫한 반응이 리액션 비디오, 댓글 모음 콘텐츠 등으로 입소문이 났다.

이와 함께 이번 리믹스는 톱 여성 뮤지션들이 협업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에도 그란데, 도자 캣, 스탤리언을 포함 여성 뮤지션들이 협업한 곡들이 잇따라 좋은 성과를 냈다.

래퍼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한 도자 캣의 '세이 소', 미국 팝스타 비욘세가 피처링한 스탤리언의 '새비지(Savage)', 그란데가 목소리를 보탠 레이디 가가의 '레인 온 미'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츠 '핫 1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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