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연하♥' 양준혁, 9살차 장인어른과 다정하게.."잘 살겠습니다"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씨와 함께 처가를 방문한 모습./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19살 연하 예비신부의 친정을 방문했다.

양준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림남2 방송에 처음 출연하신 장인, 장모님"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준혁이 예비신부 박현선씨와 장인어른, 장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양준혁은 "살림남2 최고시청률 감사하다"며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양준혁이 박현선씨와 함께 광주 처가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양준혁은 장인어른과의 나이 차이가 9살밖에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양준혁과 박현선씨는 지난해 12월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유행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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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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