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출격..통신사 지원금 최고 50만원

이승윤,홍성용 2021. 1. 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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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예약판매 개시·29일 출시
삼성전자가 15일 신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 프로 출시 기념으로 애니콜 폴더폰커버 케이스를 제공한다. 이 증정품은 `이건희폰`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진 애니콜 폴더폰 2개 모델의 외형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삼성전자가 2021년형 갤럭시 S21 시리즈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15일 삼성전자, 전자상거래 업체, 이동통신 3사는 오는 21일까지 갤럭시 S21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29일이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한 손에 잡히는 6.2인치 기본형의 '갤럭시 S21', 6.7인치형의 '갤럭시 S21+', 6.8인치형의 '갤럭시 S21 울트라' 3종이다.

사전 예약 고객은 제품을 미리 받아 공식 출시 전인 22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후 28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S21 울트라 사전 예약 고객은 이번에 새로 나온 '갤럭시 버즈 프로', S펜을 장착한 실리콘 커버를 받을 수 있다. 갤럭시 S21, 갤럭시 S21+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제공한다. 모든 사전 예약 고객은 '갤럭시 워치3' '갤럭시 워치 액티브2' 50% 할인 쿠폰을 받는다.

가격은 S21 5G 99만9900원, S21+ 5G 119만9000원, S21 울트라 5G 145만2000원(256GB) 등이다.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최대 50만원으로 가장 공격적으로 정했다. KT는 요금제별로 10만∼24만원, SK텔레콤은 8만7000∼17만원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아우디, BMW, 제네시스, 포드 등과 손잡고 갤럭시 S21+, 갤럭시 S21 울트라로 차 문을 열 수 있는 디지털 차 키 기능 등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승윤 기자 /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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