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50년, 유튜브로 전세계 알린다
이번 영상은 GS칼텍스 사내 홍보용이 아닌 전세계인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첫 영상이다. '에너지플러스 저니(Energy Plus Journey)'라는 제목의 영상은, 한국어 외 9개 언어(러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아랍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체코어, 힌디어)로 번역됐다.
6분짜리 영상이지만, GS칼텍스의 50여년 역사를 감각적으로 담아내다 보니 총 제작 기간은 6개월이 걸렸다.
영상의 테마는 '에너지 플러스'로 에너지 기업의 변화와 도전의 의지를 표현하고, 여기에 '여정(journey)'라는 콘셉트를 접목했다.
영상은 △여수공장 준공식 등 회사 초창기 모습 △정제능력, 고도화시설 등 현재 기술력 △수소·전기 충전, 모빌리티 및 물류 허브 구축 등 변화상 △디지털 전환 등을 담았다.
GS칼텍스는 미래 주요 소비자이자 디지털 세대인 MZ(밀레니얼·Z)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게 영상 표현 방식에도 차별화를 꾀했다.
전통적인 중후장대 산업이 과거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젊고 역동적인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주력했다.
영화적 촬영기법을 도입하고 타임랩스·하이퍼랩스 등 연출 및 편집 기법을 시도하여 몰입도를 높였다. BGM·효과음 등 음향효과에도 집중해 전달력을 높였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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