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 6월 구축..재난 컨트롤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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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스마트 통합 방재 시스템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해 추가로 설치하는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 공공과 민간의 다양하고 방대한 재난정보를 표준 규약으로 전송받아 재난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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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해당 시스템은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재난을 예방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의 다양한 재난정보를 통합해 신속한 재난 상황 판단과 의사 결정 체계를 갖춰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 때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재난 CCTV, 강우량계, 지진가속도계 등의 재난 데이터를 활용해 재난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유형별로 전산화해 재난업무 담당자가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재난 안전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도는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해 추가로 설치하는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 공공과 민간의 다양하고 방대한 재난정보를 표준 규약으로 전송받아 재난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에서 수집·가공된 재난정보는 행정안전부와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경남도 윤성혜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으로 자연 재난 위주의 정보 수집과 분석에서 탈피해 사회재난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재난관리 체계 기반을 다지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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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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