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IMF 때 문 닫았던 인천지사 18일 재오픈

국종환 기자 2021. 1. 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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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8일부터 인천광역시 간석동에 'HUG 인천지사'를 열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HUG 측은 "이번 인천지사 개소로 인해 관할지역 고객의 시간·비용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며, 특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개인보증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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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지역 고객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 증대
서울 종로구 주택도시보증공사 북부지사에서 한 시민이 전세금 반환보증 상담을 받고 있다.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8일부터 인천광역시 간석동에 'HUG 인천지사'를 열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HUG 인천지사는 인천 및 부천지역을 관할하는 지사로, 관할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서울서부지사(여의도 소재)에서 분리해 개설했다.

HUG 측은 "이번 인천지사 개소로 인해 관할지역 고객의 시간·비용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며, 특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개인보증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광 HUG 사장은 "IMF 외환위기 때 폐쇄했던 인천지사를 다시 개소해 관할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HUG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 및 정부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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