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정부 안이한 생각이 코로나19 사태 악화시켜"

배주환 jhbae@mbc.co.kr 2021. 1. 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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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가 안이한 생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사태를 악화시키자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K-방역이라고 하는 것을 앞세워서 선전했지만 코로나에 대처하는 실질적 방법에 대해선 제대로 대처를 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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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가 안이한 생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사태를 악화시키자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K-방역이라고 하는 것을 앞세워서 선전했지만 코로나에 대처하는 실질적 방법에 대해선 제대로 대처를 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신 문제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언제부터 어떻게 어떤 백신을 접종시킬 것이라는 정확한 설명이 없다"며 "대통령이 모든 것을 정은경 질병청장에게 위임한다고 하는데 과연 질본의 능력으로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9206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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