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원 "사립유치원 안정화 지원금 한시 지급 환영"

입력 2021. 1. 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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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에 따른 사립유치원 안정화 지원금 117억원을 한시 지급한다고 14일 밝힌 것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환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안정화 지원금은 유치원 교원 인건비가 확보돼 고용 안정과 코로나19 시기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의 안정적인 긴급 돌봄을 위한 지원책"이라면서 "사립유치원에서도 지원금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게 교원의 고용 안정과 안정적 긴급 돌봄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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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정윤경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에 따른 사립유치원 안정화 지원금 117억원을 한시 지급한다고 14일 밝힌 것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환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립유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원격수업 연장 등에 따라 퇴원 아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교사 인건비 지급, 긴급 돌봄 등과 관련한 유치원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또 1월과 2월 사립유치원에 대한 전년도 수준의 한시 지원금 지원 등 정상 운영을 위한 특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에 교육기획위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사립유치원 안정화 지원 대책을 위해 사립유치원과 경기도 교육청 간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해 왔다.

정 위원장은 “사립유치원의 재정운영 악화는 교직원 감축의 원인이 되며, 이러한 문제는 곧 원아의 긴급 돌봄 등의 기본적 학습권의 침해 문제로 이어져 경기도 전체의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됐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안정화 지원금은 유치원 교원 인건비가 확보돼 고용 안정과 코로나19 시기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의 안정적인 긴급 돌봄을 위한 지원책”이라면서 “사립유치원에서도 지원금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게 교원의 고용 안정과 안정적 긴급 돌봄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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