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대부분 그쳐..스모그·황사 반짝 영향
[5시뉴스] 아직 하늘은 잔뜩 흐리긴 해도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지금은 강원 영서 북부 일부 지역으로만 약한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마저도 차츰 잦아들겠습니다.
이어서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또 유입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반짝 영향을 주다가 바람이 강해지면서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찬 바람에 공기는 깨끗해지지만 다시 한파가 밀려오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8도로 오늘 낮보다 20도 가까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이에 따라서 경기 서부와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또 일요일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로 더 추워지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곳곳에 눈도 내릴 전망입니다.
동해안 지역으로는 대기가 몹시 메마른 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들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영하 8도, 대구가 영하 2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가량이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 역시 오늘보다 10도가량 큰 폭으로 낮겠는데요.
서울이 영하 2도, 대구가 4도 예상됩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최고 15cm가량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059205_349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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