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지원 역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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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는 15일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이날 서울 목동 본사에서 온라인 비대면 기념식을 갖고 판로지원 전문 공공기관 역할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건강한 유통생태계 구축을 다짐했다.
1999년 중소기업전용백화점 행복한백화점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사업을 홈쇼핑사업, 온라인사업, 마케팅지원사업으로 역할을 지속 확대했다.
국가대표 중소기업 브랜드 '브랜드K'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유통채널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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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는이날 서울 목동 본사에서 온라인 비대면 기념식을 갖고 판로지원 전문 공공기관 역할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건강한 유통생태계 구축을 다짐했다. 정진수 대표이사는 “25년간 중소기업 정책을 현장 최일선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직원 모두가 ‘중소·소상공인과의 상생공존을 위한 혁신성장통합유통플랫폼 달성’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 협력하며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중기유통센터는 25년 전 백화점 중심 사업추진기관으로 설립됐다. 1999년 중소기업전용백화점 행복한백화점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사업을 홈쇼핑사업, 온라인사업, 마케팅지원사업으로 역할을 지속 확대했다.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 판로정책을 수행하는 핵심적인 기관으로 성장했다.
최근 2∼3년간 유례없는 급격한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했다. 판로지원 대상을 기존 중소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하였고, 공공구매제도 운영 등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국가대표 중소기업 브랜드 ‘브랜드K’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유통채널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중기유통센터는 온라인 기념식에서 △청렴·반부패·갑질근절 서약 △인권경영선언문 선서 △우수부서와 근무공로 포상 등이 진행됐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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