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주호영, 의원보단 소설가 권해드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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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자신에게 "오만 떨지 말라"고 경고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겨냥해 "국회의원보단 소설가를 권해드리고 싶다"며 맞받아쳤습니다.
윤 의원은 SNS에서 "주 원내대표의 의도는 분명하다"며 "무리한 수사를 종용해 문재인 정부를 흠집내고 더 나아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오만'이란 색을 씌우는 것"이라며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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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자신에게 "오만 떨지 말라"고 경고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겨냥해 "국회의원보단 소설가를 권해드리고 싶다"며 맞받아쳤습니다.
윤 의원은 SNS에서 "주 원내대표의 의도는 분명하다"며 "무리한 수사를 종용해 문재인 정부를 흠집내고 더 나아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오만'이란 색을 씌우는 것"이라며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이어 "억지 주장에 힘 쓸 시간에 월성원전에서 유출된 삼중수소로 인한 주민 안전을 좀 더 챙겨 보시라"고 비꼬았습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감사원의 탈원전 관련 감사를 비판한 윤 의원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목해 "심복들의 오만한 발언들이 문 대통령이 은밀하게 저지른 많은 불법과 탈법을 증언하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920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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