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 복귀설 부인.."처음 듣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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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 복귀설을 일축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14일(현지시간)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보도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News to me"(처음 듣는 소식)라는 글을 올려 복귀설을 부인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2019년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끝으로 캡틴 아메리카와의 작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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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 복귀설을 일축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14일(현지시간)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캡틴 아메리카' 새 솔로 무비보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나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등장한 것 같은 조연 역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팬들은 즉각 환영했다. MCU에서 아이언맨 다음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히어로 캐릭터기에 귀환은 더없이 반가운 뉴스였다.
그러나 '설'로 남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크리스 에반스는 보도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News to me"(처음 듣는 소식)라는 글을 올려 복귀설을 부인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2019년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끝으로 캡틴 아메리카와의 작별을 선언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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