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감염 등으로 파주시민 8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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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가족 간 감염과 직장 내 집단감염 등으로 주민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가족 간 감염으로는 파주시 573·574번 확진자의 가족 2명(파주시 590·591번)이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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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가족 간 감염과 직장 내 집단감염 등으로 주민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가족 간 감염으로는 파주시 573·574번 확진자의 가족 2명(파주시 590·591번)이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파주시 498번 확진자의 부모 등 동거가족 3명(파주시 592~594번)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으며, 파주시 586번 확진자의 가족 1명(파주시 595번)도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장 내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조리읍 소재 A업체와 관련해서는 확진 직원인 파주시 589번의 자녀(파주시 596번)와 또 다른 확진 직원인 파주시 583번의 지인(파주시 597번)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조리읍 A업체 관련 확진자는 직원 가족 3명을 포함해 총 8명이다.
시는 경기도에 확진자들이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이 끝나는 대로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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