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다이제스트 (1월 16일자)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 소일 지음 / 1만5800원
제로 웨이스트(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는 움직임)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2016년부터 지금까지 '쓰레기 없는 삶'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저자의 안내서. 장보기, 여행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망라했다. 판미동 펴냄.
◆ 문학교수 아들, 어머니의 꿈을 쓰다
사라질까 두려운 어머니와의 추억들 / 하쉬드 벤진 지음 / 문소영 옮김 / 1만2000원
벨기에 루뱅가톨릭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교수인 아들이 어머니와의 추억을 이야기한다. 늦게나마 알게 된 어머니의 꿈과 기쁨과 슬픔을 저자는 애잔하면서도 유쾌한 글로 전한다. 뮤진트리 펴냄.
◆ 공공임대주택 혁신방안 7가지
공공임대주택 이렇게 바꿔라 / 봉인식 외 지음 / 1만5000원
주택, 부동산, 부동산금융, 공공임대주택 전문가 12인이 모여 '필요한 곳, 필요한 사람에게 보다 질 높고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더 많이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공공임대주택 혁신 방안 7가지를 제안한다. 공공과 민간 재원을 함께 활용하는 것 등이다. 학고재 펴냄.
◆ 페미니즘 이론가의 '젠더' 비판
상상적 신체 / 모이라 게이튼스 지음 / 조꽃씨 옮김 / 2만원
페미니즘 이론가 모이라 게이튼스의 저작이 국역돼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된다. 게이튼스는 정신분석학을 경유해, 20세기 후반 이래로 페미니즘 이론의 중심을 이루게 된 섹스·젠더 구별을 비판한다. 도서출판 b 펴냄.
◆ 코로나 1년…한국사회의 성찰
코로나 팬데믹과 한국의 길 / 황정아 외 지음 / 1만6000원
코로나19 1년을 돌아보며 사회·정치·경제·생태·의료·교육·돌봄·노동·농촌·인권 등 여러 분야 연구자들의 글을 모았다. 팬데믹의 현장에서 한국 사회가 떠안은 다양한 고민과 과제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대안을 탐색하는 책. 창비 펴냄.
◆ 미디어계 파수꾼의 현장 이야기
콘텐츠가 전부다 2 / 노가영·김정현·이정훈 지음 / 1만7000원
2020년 콘텐츠 산업 성과와 2021년 예측을 담은 책. 미디어 산업 최전선에서 일하는 저자들이 전하는 콘텐츠 산업의 현장 이야기를 전한다. K콘텐츠의 성과, 크리에이터 군단의 등장 등을 다룬다. 미래의창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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