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집단감염 요양병원 관련 1명 등 8명 확진

송주현 2021. 1.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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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8명이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일산동구 미소아침요양병원 관련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종사자의 추가 확진으로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1642명(국내감염 1,582명, 해외감염 6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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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48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사망자는 22명 추가로 발생해 총 1217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8명이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일산동구 미소아침요양병원 관련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종사자의 추가 확진으로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어났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주민 A씨 등 7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접촉 감염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1642명(국내감염 1,582명, 해외감염 60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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