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 박은영, 선물에 함박미소 "엉또는 좋겠다"

김지원 2021. 1. 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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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박은영, 아름다운 D라인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출산을 앞두고 받은 선물에 감사를 표했다.

박은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쁜 포장이라 한참을 망설이다 뜯었다"며 기저귀와 물티슈 선물을 공개했다. 이어 "정성스런 손편지와 꽃다발까지 너무나 감동. 벌써 이렇게들 축하해주시니 엉또(태명)는 좋겠다"며 글을 적었다. 사진 속 박은영은 선물로 받은 기저귀와 물티슈를 살펴보며 기뻐하고 있다. 또한 손편지를 손에 들고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중한 선물이다", "건강한 출산 기도한다", "순산하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박은영은 3살 연하의 스타트업 대표 김형우 씨와 2019년 결혼했으며, 다음달 출산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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