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군민 불편..코레일 감축운행 복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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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경기 양평군수는 15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이달 5일부터 변경 운행되고 있는 양평군 열차 감축으로 군민 통행이 매우 불편하다며 정상화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5일 코레일 열차 운영시간 조정으로 기존 양평군에서 운행되던 무궁화호가 양평역 기준 10회, 용문역 기준 3회 감축됐다.
정 군수는 코레일 측에 감축된 무궁화호 열차의 복원과 전동열차 연장운행, KTX 추가정차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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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는 15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이달 5일부터 변경 운행되고 있는 양평군 열차 감축으로 군민 통행이 매우 불편하다며 정상화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5일 코레일 열차 운영시간 조정으로 기존 양평군에서 운행되던 무궁화호가 양평역 기준 10회, 용문역 기준 3회 감축됐다. 상향(청량리 방향) 첫차와 하향(양평역 방향) 막차의 운행시간 또한 변경되면서 서울 출퇴근 직장인과 정기 이용객의 불편이 급증했다.
양동역은 군 동부권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역사로 전동열차, KTX 등이 미운행하는 철도 소외지역이다. 그나마 운행되던 무궁화호 운영 단축으로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하행 막차의 도착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51분 단축돼 양평군 동부권역 주민이 느끼는 피해 체감도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정 군수는 코레일 측에 감축된 무궁화호 열차의 복원과 전동열차 연장운행, KTX 추가정차 등을 건의했다. 또한 양평군민의 불편사항과 피해 정도를 적극 피력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정 군수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감퇴되고 무엇보다 군민의 철도이용권이 제한되는 현 열차 감축운행은 우리 군에는 큰 피해일 수밖에 없다”며 “지속적인 의견전달과 협의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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