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또 한번 의료봉사.. "직접 현장 점검해 방역 시스템 정비"

양다훈 2021. 1. 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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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또다시 의료봉사 행보에 나섰다.

안 대표는 지난해 3월 코로나1차 대유행 시기에 대구를 찾아 의료봉사에 나선 바 있다.

안 대표는 "의료 봉사활동의 의미도 있지만, 직접 현장을 점검해서 여러 가지 개선점이 없는지 확인한 다음 서울시 방역 시스템을 정비하는 데 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해 3월 아내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대구로 내려가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의료봉사 활동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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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 2시간 반가량 진행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의료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또다시 의료봉사 행보에 나섰다. 안 대표는 지난해 3월 코로나1차 대유행 시기에 대구를 찾아 의료봉사에 나선 바 있다.

15일 오전 안 대표는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방호복을 입고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했다. 자원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진행됐다.

안 대표는 “의료 봉사활동의 의미도 있지만, 직접 현장을 점검해서 여러 가지 개선점이 없는지 확인한 다음 서울시 방역 시스템을 정비하는 데 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을 찾아 의료봉사를 하고 땀에 젖은 옷을 입고 있는 안철수 대표의 모습. 연합뉴스
앞서 안 대표는 지난해 3월 아내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대구로 내려가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의료봉사 활동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안 대표의 옷이 땀으로 범벅된 사진이 공개되면서 국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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