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애청자 캐릭터는 '철가루'..실검까지 등장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SBS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 애청자들을 상징하는 단어 '철가루'의 캐릭터 디자인을 공모해 확정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프로그램 청취자들의 애칭인 '철가루'는 '자석에 딱 달라붙듯이, 철파엠에 붙어있는 청취자'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철파엠 프로그램 애청자들을 상징하는 '철가루' 캐릭터는 앞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라디오 등의 프로그램 굿즈 제작과 영상 썸네일, 그리고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프로그램 청취자들의 애칭인 ‘철가루’는 ‘자석에 딱 달라붙듯이, 철파엠에 붙어있는 청취자’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거기에 ‘철가루들이 모여야 배가 되고 자동차가 되듯이, 모두 모여 함께 살만한 세상으로 만드는 사람들’ 이란 뜻으로 지어진 프로그램 애청자들의 애칭이다.
‘철가루’라는 단어가 연상되는 디자인을 위해 1등 상금 500만원을 걸고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청취자들과 제작진의 투표를 통해 애청자 명은진님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철가루 캐릭터’는 프로그램에서 선정한 이후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검은색 동글동글한 철가루 뭉치 형태에 귀여운 얼굴이 돋보이는 이번 디자인은, 그 자체가 철가루 뭉치지만, 다른 ‘철가루’들과 옹기종기 뭉쳐 철파엠을 청취하는 애청자를 상징한다고 알려졌다. 해맑게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밖에서 차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남몰래 사연으로 보내곤 하는, 주변에 한 명쯤은 있을법한 평범한 라디오 청취자들을 상징했다고 수상자는 밝혔다.
철파엠 프로그램 애청자들을 상징하는 ‘철가루’ 캐릭터는 앞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라디오 등의 프로그램 굿즈 제작과 영상 썸네일, 그리고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캐릭터는 철파엠 인스타그램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 및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 그리고 철파엠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볼 수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BS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정원, '장난감 먹튀' 논란 사과 "정확히 기억 안나…부끄럽고 죄송"[전문]
- 신정환 SNS로 근황 "1집 준비 중" [★SNS]
- 서정희 "어제 교통사고...운전할때 정신 바짝 차려야"[★SNS]
- 6년 고통 끝에 진실 얻은 반민정 "일상으로 돌아가게 추가 가해 멈추길"(종합)
- '40kg감량' 이수민, "155cm 49kg...얼굴은 '인공잔디'" 고백 [★SNS]
- '베테랑 좌투수 우드 SF행' 마감일 5일 남은 양현종, 줄어든 선택지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