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해명 "차 원산지 안내 실수, 직원이.." [전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1. 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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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판매 중인 다이어트 차 원산지 논란에 해명했다.

그는 "오전에 사무실에서 이 일(원산지 안내 실수)로 정신이 없었다. 직원 분이 사직서를 주셨다"며 직원이 제출한 것으로 보이는 사직서 봉투 사진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나는 '괜찮다. 별일 아니다. 봉투 뒷면에 원산지 다 써있다' 말씀드렸는데도 직원이 너무 힘들었나보다. 집안의 가장이시고 저도 그시기를 보내서 어떻게든 다시 기회를 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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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함소원이 판매 중인 다이어트 차 원산지 논란에 해명했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직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오전에 사무실에서 이 일(원산지 안내 실수)로 정신이 없었다. 직원 분이 사직서를 주셨다”며 직원이 제출한 것으로 보이는 사직서 봉투 사진을 게재했다.

함소원에 따르면 14일 함소원은 ‘아내의 맛’ 촬영에 하루 종일 임했다. 이에 주임 ㄱ씨가 함소원을 대신해 쇼핑몰 상담 업무를 맡았다. 이 과정에서 ㄱ씨는 A제품과 B제품의 원산지를 혼동해 잘못된 정보를 안내했다.

함소원은 “나는 ‘괜찮다. 별일 아니다. 봉투 뒷면에 원산지 다 써있다’ 말씀드렸는데도 직원이 너무 힘들었나보다. 집안의 가장이시고 저도 그시기를 보내서 어떻게든 다시 기회를 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ㄱ씨를 향해 “주임님 다시 돌아오세요. 괜찮습니다. 지금 다들 힘든 시기여서 그래요 그러니 돌아오십시오. 사표 수리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함소원이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한 누리꾼은 “언니가 너무 하셨다. 직원 분이 뭔 죄냐. 실망감이 크다”는 댓글을 남기도 했다.
● 이하 함소원 글 전문
다 제 탓입니다. 오전에 사무실에서 이 일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직원 분이 사직서를 주셨습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아내의 맛 촬영 날 물론 그 시간은 직원 분이 저를 대신하여 상담해 드리는 시간에 실수를 하셨고 저는 "괜찮다 별일 아니다 봉투 뒷면에 원산지 다 써있다" 말씀드렸는데도 너무 힘드셨나봅니다. 집안의 가장이시고 저도 그시기를 보내서 어떻게든 다시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A와 B 원산지 혼동하셨다고 하셔요 주임님 다시 돌아오세요. 괜찮습니다 지금 다들 힘든 시기여서 그래요 그러니 돌아오십시오 사표 수리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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