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기도원 2곳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 실시

김대광 기자 2021. 1. 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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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관내 기도원 2곳 관계자 32명에 대해 14일 찾아가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통해 전수 진단검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최근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진주시는 물론 울산시, 부산시 등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수검사는 기도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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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보건소 전경©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관내 기도원 2곳 관계자 32명에 대해 14일 찾아가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통해 전수 진단검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최근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진주시는 물론 울산시, 부산시 등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수검사는 기도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구인모 군수는 “감염병 관련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항상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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