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첩보 액션 '밀정 1930', 올레tv 초이스로 단독 공개

한현정 2021. 1. 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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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 1930'이 오는 21일 '올레 tv 초이스'를 통해 국내 단독 공개된다.

'밀정 1930'은 1930년대 일본군에게 점령당한 상해에서 비밀 송신소를 창설하라는 명령을 받은 '임상'이 '란방'과 함께 신분을 속이고 스파이 활동을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

포스터 속 "상해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첩보 액션"이라는 카피는 1930년대 일본이 장악한 상해에서 펼쳐질 남다른 스케일의 첩보 액션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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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밀정 1930’이 오는 21일 ‘올레 tv 초이스’를 통해 국내 단독 공개된다.

‘밀정 1930’은 1930년대 일본군에게 점령당한 상해에서 비밀 송신소를 창설하라는 명령을 받은 ‘임상’이 ‘란방’과 함께 신분을 속이고 스파이 활동을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

공개된 포스터에는 비밀 송신기를 통해 어디론가 통제된 상해의 소식을 전하고 있는 ‘임상’(곽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상’의 뒤에서 비장하게 무기를 들고 있는 ‘란방’(조려영)과 ‘량동’(장한), ‘진봉오’(임달화)의 모습은 이처럼 강렬한 캐릭터들이 엮이며 만들어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 속 “상해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첩보 액션”이라는 카피는 1930년대 일본이 장악한 상해에서 펼쳐질 남다른 스케일의 첩보 액션을 기대케 하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곽부성과 임달화, 조려영, 장한, 장란신, 주일룡, 우효광 등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까지 담아낸 ‘밀정 1930’의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21일부터 올레 tv에서 ‘올레 tv 초이스’ 서비스를 통해 개봉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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