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애플카 키와 유사한 디지털카 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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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가 애플카 키와 유사한 디지털키 플러스를 선보였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BMW는 초광대역(VWB) 무선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을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 차량의 잠금해제나 시동켜기가 가능한 디지털카 키 기능을 공개했다.
BMW의 카 키플러스는 애플카 키처럼 초광대역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BMW와 애플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초광대역 무선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카 키 기능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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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가 애플카 키와 유사한 디지털키 플러스를 선보였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BMW는 초광대역(VWB) 무선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을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 차량의 잠금해제나 시동켜기가 가능한 디지털카 키 기능을 공개했다.
BMW는 이 기능을 2021년말 유럽에 나올 iX 전기차나 2022년초 북미 모델에 공급할 계획이다. BMW의 카 키플러스는 애플카 키처럼 초광대역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말 업데이트한 iOS13.6 버전에서 디지털키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BMW는 그동안 NFC 기술을 통해 아이폰에서 디지털카 키 기능을 제공해왔다.
초광대역 무선 기술은 무선간섭이나 해킹이 어려워 사용자가 안전하게 원격으로 자동차 잠금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BMW와 애플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초광대역 무선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카 키 기능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또한 애플은 초광대역 무선 기술을 U1칩에 넣어 아이폰11과 아이폰12, 애플워치 시리즈6에 탑재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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