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프시스템, 공공이어 대학재정시스템 분야도 두각..국공립대 발전기금시스템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산 전사자원관리(ERP) 전문업체 씨앤에프시스템이 공공에 이어 최근 대학재정시스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씨앤에프시스템은 ERP 올샵 제공과 함께 '모바일 기부 약정등록 시스템' 구축으로 국공립대학교 발전기금 업무 전반을 전산화했다.
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이번 사업성공으로 전국 국공립대학 발전기금 재단에 우수한 시스템을 보급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업무전산화와 회계투명성을 통한 신뢰도 높은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산 전사자원관리(ERP) 전문업체 씨앤에프시스템이 공공에 이어 최근 대학재정시스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씨앤에프시스템(대표 박정수)은 서울과학기술대가 발주한 '모바일 기부 약정등록 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발전기금 기부금 시스템 선진화 계획에 따라 ERP 솔루션과 함께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씨앤에프시스템의 공공기관 ERP 솔루션 '올샵(ALL#)'과 함께 구축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씨앤에프시스템은 ERP 올샵 제공과 함께 '모바일 기부 약정등록 시스템' 구축으로 국공립대학교 발전기금 업무 전반을 전산화했다. ERP 시스템과 연계를 통한 약정 등록, 기부자 관리, 기부금 수입·지출 관리, 통계 관리 업무를 가능하게 했다.
또 사용자 편의성, 향후 시스템 확정성과 유연성까지 고려해 개발했기 때문에 관리자가 업무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재단회계(수입, 지출, 재산 등), 예·결산, 모금기획, 약정·기부자 관리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해 전산화했다. 인사, 복무, 급여, 예산회계, 재무회계, 기부금 관리, 홈페이지 연계 등 유기적 연동으로 업무 투명성을 높이고 대외 신뢰도 상승에 기여했다.
씨앤에프시스템은 공공 ERP 시장뿐 아니라 대학재정시스템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공공은 대표적으로 243개 지방자치단체 예산회계시스템 'e호조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대학은 충남도립대학을 비롯한 6개 도립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시립대 등 대학재정시스템도 구축·운영하고 있다. 올샵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적은 예산으로 좋은 제품을 제공하면서 공공기관 ERP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다.
회사는 이번 발전기금 시스템 구축사업을 발판으로 대학 신규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전국 약 200개 국공립대학 발전기금 재단에서는 수기작업에 의존해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공감한다. 씨앤에프시스템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확장 가능한 통합발전기금관리시스템을 각 대학 발전기금 재단에 제공하는 기틀을 만들었다. 향후 발전기금 전용 클라우드 IDC 인프라를 구축해 초기 구축비 부담을 경감시켜 빠르고 편하게 사용하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이번 사업성공으로 전국 국공립대학 발전기금 재단에 우수한 시스템을 보급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업무전산화와 회계투명성을 통한 신뢰도 높은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이루다' 논란 영향?…롯데, AI스피커 접는다
- [국제]구글, 핏빗 인수 마무리... 웨어러블 계열사로 출범
- LG유플러스, 2G 서비스 종료한다
- '제2의 구름빵' 논란, '추가 보상 청구'로 막는다
- 신동빈 롯데虎 1년 "위기 속 혁신, 사업재편 속도“
- 리디북스 출신들 잘 나가네…가는 곳마다 투자 잭팟
- [CES 2021] 미래차-AI-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한 세계 최대 ICT 전시회
- 제네시스도 전기차 전환 '급가속'…8종 가운데 3종 전기차로
- 동대구벤처밸리가 차세대 콘텐츠산업 핵심 클러스터로 뜬다
- 문 대통령, 18일 '언택트' 신년기자회견...국정운영·정국이슈 해법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