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교 급식 '고기 없는 월요일' 매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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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급식에서 격주로 시행하던 '고기 없는 월요일'을 올해부터 매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중·고교 학생의 채식 선택 급식을 보장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학교에서 월 1회 채식의 날을 권장해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환경·윤리·종교·건강·동물 복지 등 다양한 이유로 육식을 하지 않는 학생의 채식할 권리를 보장하겠다"며 "더불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 환경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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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15/yonhap/20210115163956920rutb.jpg)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급식에서 격주로 시행하던 '고기 없는 월요일'을 올해부터 매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중·고교 학생의 채식 선택 급식을 보장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학교에서 월 1회 채식의 날을 권장해 운영하고 있다.
채식의 날은 육류 위주 식단을 육류와 채식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개선해 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채식을 선택한 학생은 급식 때 고기 대신 제거식이나 대체 음식 등을 받는다.
또 지난해 10월부터는 육류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격주로 '고기 없는 월요일'을 시행해왔다.
'고기 없는 월요일'은 영국 록 그룹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가 2009년 기후 변화 협약을 위한 유럽 회의에서 제안한 이후 환경 보존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시교육청은 식품 알레르기, 종교적 신념 등으로 채식 급식을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때 먹지 못하는 양념류까지 상세히 조사하도록 지침도 마련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환경·윤리·종교·건강·동물 복지 등 다양한 이유로 육식을 하지 않는 학생의 채식할 권리를 보장하겠다"며 "더불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 환경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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