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평생학습관, 신규 행복학습매니저 18명 탄생

구미현 입력 2021. 1. 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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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평생학습관 행복학습매니저 3기 양성과정 수강생 20명 가운데 18명이 수료했다.

행복학습매니저는 중구평생학습관에서 학습상담과 정보제공, 학습지원과 설문조사 등 중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1일부터 참여자들은 '현대사회와 평생학습의 이해', '행복학습매니저의 역할 이해', '행복학습매니저 비전 및 활동 전략 수립', '마을자원 발굴 및 주민요구조사 분석', '중구 행복학습매니저 역할 소개' 등을 교육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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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평생학습관 행복학습매니저 3기 양성과정 수강생 20명 가운데 18명이 수료했다.

행복학습매니저는 중구평생학습관에서 학습상담과 정보제공, 학습지원과 설문조사 등 중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구는 평생학습관 운영과 함께 2014년부터 1, 2기에 걸쳐 평생학습 자원활동가인 ‘행복학습매니저’ 40명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심화과정까지 마친 26명 중 지금까지 12명의 행복학습매니저가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좌가 생겨났고, 평생교육 사업도 확대되면서 필요한 인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평생교육사협회장인 전하영 대표 등과 함께 행복학습매니저를 신규로 양성했다.

지난 1일부터 참여자들은 '현대사회와 평생학습의 이해', '행복학습매니저의 역할 이해', '행복학습매니저 비전 및 활동 전략 수립', '마을자원 발굴 및 주민요구조사 분석', '중구 행복학습매니저 역할 소개' 등을 교육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18명은 2월까지 실습과정을 거친 후 정식으로 평생학습관과 행복학습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에 수료한 모두가 평생교육의 길잡이이자 도우미로서 코로나19로 사람 사이에 발생한 거리를 메우고, 평생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배움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는 역할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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