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나올 건 다 나왔다"..日 차익실현 우세

이지윤 기자 2021. 1. 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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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1조900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뉴스에 팔려는 차익실현 매물도 눈에 띄었다.

바이든 당선인이 이날 공개한 경기부양책엔 시간당 최저임금을 현재의 2배 수준인 15달러로 인상하고, 국민 1인당 1400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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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1조900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뉴스에 팔려는 차익실현 매물도 눈에 띄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08포인트(0.62%) 내린 2만8519.18에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의 경기부양책과 더불어 전날 닛케이225지수가 1990년 8월 이후 30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증시 과열을 의식한 매도가 많았다"고 전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이날 공개한 경기부양책엔 시간당 최저임금을 현재의 2배 수준인 15달러로 인상하고, 국민 1인당 1400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가가와 무츠미 라쿠텐증권 경제연구소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바이든의 경기부양책이 공개되면서 시장이 기대하던 재료는 이제 거의 다 나왔다는 견해가 퍼졌다"고 설명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포인트(0.01%) 오른 3566.38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8.43포인트(0.26%) 밀린 1만5031.70에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30분 기준 70.35포인트(0.25%) 오른 2만8567.21에 거래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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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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